[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MBN 새 예능 ‘우리 동네 맛집 탐방, 미식클럽’
사진제공=MBN 새 예능 ‘우리 동네 맛집 탐방, 미식클럽’
카라 출신 배우 허영지가 MBN 새 예능 ‘우리 동네 맛집 탐방, 미식클럽'(이하 ‘미식클럽’)에서 ‘아재 입맛’을 공개한다.

허영지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먹방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그때 하루에 50끼를 먹었다”며 식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새로 나오는 디저트는 잘 몰라도 추어탕, 고기, 닭백숙 등은 잘 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이원일 셰프는 “영지 씨 입맛이 거의 ‘남한산성급(?) 아재 입맛’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허영지는 밥 한 그릇을 비운 뒤 또 한 그릇의 밥을 시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아재입맛’에 ‘대식가’의 면모까지 드러냈다.

‘미식클럽’은 동네 방방곡곡의 맛집을 찾아 검증하고 ‘리얼 맛 후기’를 전달하는 미식 버라이티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맛 프로그램에 지역 데이터를 첨가해 ‘이 동네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에 대한 정보, 그리고 맛집에 얽힌 스토리를 풀어낸다.

또 매주 한 동네를 선정해 빅데이터와 현장 조사를 활용한 온라인·오프라인 맛집 베스트5를 뽑는다. 1위로 선정된 동네 맛집은 미식객 5인이 직접 방문해 맛을 본 후 시청자들에게 한 끼 선택의 결정적 한 방을 제시한다.

‘미식클럽’에는 김구라, 정보석, 김태우, 허영지, 이원일, 박준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8일오후 8시 30분에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