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틴탑 홍콩 행사/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틴탑 홍콩 행사/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그룹 틴탑이 4년만에 홍콩을 방문해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지난 21일 홍콩을 방문한 틴탑은 오늘(22일) 개최되는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프레스 행사에 참석했다. TVB, 동왕매체, 동성오락, 홍콩01, 동방일보, 애플뉴스 등 홍콩의 유력 매체 20여개가 이날 행사를 취재했다. 현지 매체는 틴탑에게 4년 만에 홍콩을 방문한 소감, 먹고 싶은 음식 등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이날 행사에는 언론 매체를 포함해 약 1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틴탑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틴탑은 홍콩 팬들을 위해 광둥어로 인사말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사인회에 참여한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 중간에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하여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풋볼챌린지’에 1호로 참여했다. ‘풋볼챌린지’는 자폐아동 돕기 자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행사로, 틴탑을 시작으로 홍콩의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틴탑은 오늘(22일) 홍콩 단독 팬미팅 ‘틴탑 라이브쇼 2018 인 홍콩(TEEN TOP LIVE SHOW 2018 IN HONGKONG)’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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