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틴탑.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틴탑.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가 “틴탑의 전 멤버 엘조(병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위반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관련, 엘조측과 합의가 이뤄졌다”고 16일 밝혔다.

티오피미디어는 “엘조의 합의 요청에 따라 앞서 체결한 전속계약에 의거해 엘조의 ‘전속계약상 의무 조항의 준수와 이행’을 전제 조건으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엘조 측의 합의사항 이행이 완료돼 티오피미디어는 엘조를 상대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취하한 상태다.

엘조는 지난해 틴탑에서 탈퇴해 ‘병헌’이란 본명으로 연기자 활동을 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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