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정해인/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정해인/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정해인/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정해인이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면서 “너무너도 헛헛한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정해인은 지난 9일 공식 팬카페에 “이번 작품은 평생 잊지 못할 작품으로 제게 남을 거 같아요. 보통 작품이 끝나면 시원섭섭하면서 한편으로는 후련한 마음이 들기 마련인데 지금까지 느꼈던 감정과는 너무나도 차이가 크네요.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지금은”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지난 3일 열린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았던 그는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과분한 상을 받아서 너무너무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수상 소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게 주어진 감사한 길에 묵묵히 그리고 차분히 걸어갈게요”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날 단체 사진으로 인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정해인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남자주인공 서준희 역을 맡아 인기를 얻고 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오는 19일 종영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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