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고’ 새 시즌, 오는 5월 7일 첫 방송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Mnet ‘워너원고 : 엑스-콘’ 티저 영상/사진제공=CJ E&M

그룹 워너원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워너원고 : 엑스-콘(Wanna One Go : X-CON)’의 새 시즌이 오는 5월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워너원 고 : 엑스-콘’은 워너원이 유닛 그룹을 결성해 프로듀서들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곡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는다.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유닛곡들은 오는 6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워너원 단독 콘서트에서 공개된다. 워너원은 첫 공연인 6월 1일을 ‘엑스 콘 데이’로 구성하며 이 공연에서 공개되는 유닛 무대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다.

26일 공개된 ‘워너원고 :엑스-콘’ 티저 영상에서 워너원은 유닛 활동을 함께 하고 싶은 멤버들을 고백한다. 특히 강다니엘이 한 멤버를 호명하자 모두가 깜짝 놀라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멤버들은 함께 작업할 프로듀서들이 등장하자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워너원고 : 엑스-콘’ 제작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워너원 개개인의 음악적인 재능과 유닛별로 돋보이는 개성을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팬들에게 멋진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워너원의 열정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