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왼쪽부터) 오만석, 김태균, 김호영/사진제공=’두시탈출 컬투쇼’ SNS
(왼쪽부터) 오만석, 김태균, 김호영/사진제공=’두시탈출 컬투쇼’ SNS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뮤지컬을 안 했다면 화장품 방문판매를 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호영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평소 뷰티 쪽에 관심이 많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피부가 좋다 보니까 (화장품) 선물을 많이 해주신다. 그걸 써보고 좋으면 많은 분들에게 선물한다”라며 “나는 배우를 안 했으면 돈을 더 했을 거다. 방문판매, 정말 제격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평소 피부가 좋기로 유명한 김호영은 이날 자신이 맨 얼굴로 나왔다고 알려 모두를 놀래게 했다. 즉석에서 ‘뷰티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그는 “나는 선크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잠깐 나갈 때도 SPF50 이상으로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께 라디오에 출연한 오만석은 “김호영이 자신이 사용하는 화장품 홈쇼핑도 한다. 저 친구가 나오면 완판이다”고 귀띔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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