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레드카펫 24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레드카펫 24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배우들의 내한 레드카펫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지난 12일 주연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가 내한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레드카펫 24시간이 담긴 영상을 통해 내한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영상에는 지난 11일 세팅을 시작으로 12일 레드카펫 행사까지 24시간 동안의 현장 풍경이 담겼다. 국내 정상급 타임랩스 영상팀이 참여하고 시네마급 캠코더로 세팅 현장을 촬영했다.

1200평방미터 공간에 무대와 70미터의 레드카펫이 설치되는 과정이 짜릿하다. 여기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7500명이 운집했고 70분의 레드카펫 사인 이벤트를 포함해 120분 간의 행사가 진행됐다.

배우들은 국내 팬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하며 팬서비스를 마무리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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