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라이브’ 스틸
‘라이브’ 스틸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의 이광수가 이대로 정유미를 포기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라이브’에서 미묘했던 러브 라인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최명호(신동욱)는 한정오(정유미)에게 기습 뽀뽀로 마음을 표현했다. 이를 염상수(이광수)가 목격하며 삼각 관계에 불을 지폈다.

앞서 염상수는 한정오에게 고백을 했지만 단박에 거절당했다. 한정오는 염상수의 고백을 농담처럼 받아들였다. 그런가 하면 한정오와 최명호의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이를 의식한 염상수가 최명호를 향해 라이벌을 선포하며 재미를 더했다.

이런 가운데 ‘라이브’ 제작진은 오늘(7일) 9회 방송을 앞두고 한정오와 염상수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화제를 모았던 한정오와 최명호의 8회 엔딩 이후의 모습이다.

사진 속 한정오의 풀린 신발끈을 묶어주고 한정오를 바라보는 염상수의 모습은 더없이 다정하다. 한정오는 그런 염상수의 머리를 가만히 만져준다.

또 세 사람의 러브 라인은 홍일 지구대의 핫이슈로도 떠오를 전망이라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