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NCT 2018 EMPATHY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2018 EMPATHY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가 빌보드 소셜50 차트에서 9위에 올랐다.

29일(미국 시각) 빌보드에 따르면 NCT는 오는 31일 발표되는 소셜50 차트에서 9위를 차지했다. NCT가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셜50은 SNS에서 추적한 데이터에 기반을 둔다. 매주 추가된 팔로워와 페이지 조회수 등을 결합해 순위를 가린다. NCT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430만 번, 트위터에서 66만 9000번 언급된 것으로 전해진다.

빌보드는 “NCT는 올해 소셜50에서 10위권 내로 데뷔한 네 번째 그룹”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아일랜드 록 밴드 크렌베리스의 보컬 고(故) 돌로렌스 오리어던과 고 종현, 그리고 종현이 속해 있던 샤이니가 소셜50에서 10위권 안의 순위로 데뷔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죽음 등의 이슈로 화제가 된 가수들을 제외하면 NCT는 해리 스타일스 다음으로 높은 순위로 소셜50에 데뷔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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