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스트레이 키즈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우진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선배 가수인 박진영이 강조하는 조언이 “진실, 성실, 겸손”이라고 말했다.

우진은 25일 오후 3시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음반 <아이 엠 낫(I am NOT)>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박진영 프로듀서님과는 두 번 식사를 했다”며 “가장 중요하게 강조한 건 ‘진실’ ‘성실’ ‘겸손’이다. 꼭 지켰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방찬·우진·리노·창빈·현진·한·필릭스·승민·아이엔 등으로 구성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10월 JYP엔터테인먼트와 Mnet이 손잡고 만든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작사·작곡·안무 등 음악 실력을 보여줬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 9)>은 힙합과 록,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을 결합한 것으로, 오는 26일 오후 6시 데뷔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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