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KBS2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화면
/사진=KBS2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화면
중국인 방송인 장위안이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어머니를 위한 집을 샀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출장 영수증’ 코너를 통해 장위안의 집을 찾았다.

현재 고정 수입이 없다는 장위안은 “‘비정상회담’으로 번 돈은 2년 전에 거의 다 썼다. 어머니 집을 사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에서는 활동이 없지만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장위안은 ‘출장 영수증’ 출연을 결심한 계기로 결혼 준비를 꼽았다. 그는 “여자친구는 없다. 내가 중국 동북부 사람인데, 능력이 없으면 여자친구를 만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에서는 예비 장모들이 ‘집이 몇 채가 있냐’고 묻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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