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JTBC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야구 선수 추신수 가족이 마이너리그 시절 추억이 쌓여있는 샌안토니오에 방문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서 공개됐다.

추신수와 하원미 등은 도시락과 야구공 등을 잔뜩 들고 샌안토니오로 향했다. 텍사스에서 출발해 4시간에 걸쳐 신혼시절과 마이너리그 생활에 대해 추억을 곱씹었다.

특히 아내 하원미는 ‘홈런 머니’로 받은 1불 때문에 생긴 억울했던 일화부터 텍사스 레인저스에 추신수가 입단 당시 밝힌 소감을 듣고 눈물 흘렸던 사연을 털어놨다.

추신수 가족은 미국 5대 여행지이자 ‘리틀 베니스’로 불리는 샌안토니오의 명물 리버 워크 크루즈에도 방문했다. 이곳에서 첫째 아들 무빈의 영어 이름에 숨겨져 있던 유쾌한 비밀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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