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인형의 집’ 방송화면
사진=KBS2 ‘인형의 집’ 방송화면
KBS2 ‘인형의 집’의 최명길이 박하나를 설득했다.

21일 방송된 ‘인형의 집’에서는 금영숙(최명길)이 술취한 은경혜(왕빛나)를 데리고 온 홍세연(박하나)의 뺨을 때렸다.

홍세연은 금영숙에 “나를 전기실에 가두고 술 마시러 간 거였어. 세 시간이나 갇혀있었다고. 그런데 엄마한테 따귀까지 맞아야 해?”라고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금영숙은 깜짝 놀라며 “다친데는 없어?”라고 물었다.

홍세연은 “내가 잘못한 거 아니라고 회장님께 말씀드려야겠어. 어떤 상황이었는지 설명했으면 추궁 당할 일 없었을 거야”라고 말했지만 금영숙은 “오히려 상황만 복잡해져. 참고 가자”고 홍세연을 다독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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