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전현무와 한혜진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예능‘나 혼자 산다’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전현무와 한혜진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예능‘나 혼자 산다’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방송인 전현무가 연인 한혜진과 공개열애 후 “죄지은 사람처럼 숨어다닐 필요가 없어서 좋다”며 웃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다.

전현무는 “공개열애 후 댓글 호감도가 달라졌다. 살면서 저 때문에 설?다는 말을 처음 들어봤다. 행복하다”며 웃었다.

또 그는 “하지만 우리 얘기가 기사화가 많이 되니 보는 사람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것 같다. 슬슬 지겹다는 반응이 올라오더라. 아차했다”고 말했다. 그는 “푼수처럼 얘기하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공개열애 후 찍어놨던 방송들이 계속 전파를 타는 것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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