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가 첫 방송을 시작했다. 화제성은 높지만 시청률은 아쉽다.

‘하트시그널’은 2-30대 남녀가 ‘시그널 하우스’에 머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프로그램. 지난해 방송된 시즌1이 마니아 시청자를 만들어내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약 반 년간의 공백을 가진 뒤 지난 16일 시즌2가 첫 방송됐다.

방송 이후 출연자와 프로그램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성은 인정받았다. 다만 시청률은 0.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로 다소 아쉽다. 시즌 1의 첫 회보다도 낮다. 마지막 회와 비교하면 1%P 이상 떨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은 서로를 처음 만났다. 자정이 되자 호감 있는 상대에게 문자를 보냈고 그 결과 임현주가 몰표를 받았다.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남성이 등장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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