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사진제공=Mnet ‘고등래퍼2’
사진제공=Mnet ‘고등래퍼2’
16일 방송되는 Mnet ‘고등래퍼2’에서는 1차 팀 대항전 ‘2:2 배틀’이 시작된다.

총 16인의 ‘고등래퍼’만이 살아남은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1차 팀 대항전 ‘2:2 배틀’이 펼쳐진다. 래퍼들은 두 명씩 한 조를 이뤄 상대 팀과 승부를 벌이고 패한 팀에서는 반드시 탈락자가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이긴 팀의 노래는 17일 정오 음원으로 출시된다.

1차 팀 대항전의 주제는 ‘교과서 랩’으로 각 래퍼들은 교과서에 나오는 시나 소설 중에서 주제를 정해 가사를 쓰게 된다. 고등학생의 시선으로 문학 작품을 재해석해 어떻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1차 팀 대항전 당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랩 배틀이 펼쳐져 현장의 열기가 정말 뜨거웠다”며 “오늘 방송에서 그 전무후무한 역대급 매치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등래퍼2’는 오늘(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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