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제 12회 서울 재즈페스티벌 2018’ 라인업/사진제공=프라이빗커브
‘제 12회 서울 재즈페스티벌 2018’ 라인업/사진제공=프라이빗커브
‘제 12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이하 서울재즈페스티벌)’이 3차 라인업을 13일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총 11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먼저 모던록 밴드 넬과 알엔비 싱어송라이터 크러쉬,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유럽에서도 이름을 알리고 있는 밴드 혁오가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달 신곡 ‘그 때 헤어지면 돼’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던 가수 로이킴과 전문가들에게 음악성을 인정받은 존박, 곽진언 또한 3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공연으로 주목 받은 퓨전 밴드 두 번째 달은 소리꾼 김준수와 함께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의 단골손님인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올해도 어김없이 무대에 오른다.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인 강이채를 중심으로 이뤄진 국내 첫 현악 재즈 오케스트라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와 밴드 데이식스, 싱어송라이터 권진아 역시 ‘서울 재즈페스티벌’에 나온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현재 2일권 정가티켓과 1일권 프리세일 티켓이 판매 중이다. 4차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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