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우도환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우도환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배우 우도환이 스무살 청년을 연기하느라 죄책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12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 ‘위대한 유혹자 앞터V’에서다.

우도환은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스무살 권시현 역을 맡았다. 실제로 올해 27살이 된 우도환은 “(나와) 7살 차이가 나는 캐릭터라 (연기하기에) 죄스럽다”며 “내가 교복을 입어도 되나? 시청자들이 몰입하는 데 방해되지 않을까”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 남녀의 위험한 사랑 게임을 그린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원작으로 한다. 우도환,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문가영, 김민재가 출연하며 이날 오후 10시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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