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현 ‘다음이있을까’ 커버 사진/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이현 ‘다음이있을까’ 커버 사진/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이현의 신곡이 화제의 웹 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이하 꽃엔딩)’과 만났다.

이현은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다음이 있을까(이런 꽃 같은 엔딩 中 웅채커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다음이 있을까’ 뮤직비디오는 ‘연애플레이리스트 (연플리)’, ‘열일곱’, ‘옐로우’ 등 드라마들로 2017년 한 해동안 4억뷰 가량을 달성한 제작사 플레이리스트가 지난 1월 공개한 인기 웹 드라마 ‘꽃엔딩’의 영상을 편집해 제작됐다.

극 중 최웅, 고민채 커플의 이별 이야기가 이현의 애절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남기며 감성을 자극한다. 이현이 작사, 작곡한 ‘다음이 있을까’는 겨울의 끝자락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곡으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아련하고 쓸쓸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현은 지난해 12월 자작곡 ‘입술자국’에 이어 또 한 번의 자작곡을 선보이며 감성 보컬리스트를 넘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굳힐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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