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쇼트’ 박소은/ 사진제공=지앤지프로덕션
‘쇼트’ 박소은/ 사진제공=지앤지프로덕션
‘강태오 바라기’ 박소은이 박은호(여회현)에게 반하며 또 다른 사각관계를 예고했다.

19일 방송 된 OCN 드라마 ‘쇼트’에서 만희(박소은)는 만복(노종현), 호영(강태오), 은호(여회현)와 함께 만원 버스에 탔다. 은호는 버스 안에서 만희를 추행하는 남자를 발견, 그녀를 끌어 앉히며 구해줬다.

이에 만희는 은호에게 반해 볼이 빨개졌다. ‘호영 바라기’였던 만희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음을 예고했다. 지나(김도연)를 좋아하는 호영과 은호. 여기에 만희의 새로운 사랑까지 더해져 청춘 남녀의 풋풋한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 될지 궁금증을 자아 내고 있다.

박소은은 ‘쇼트’에서 사랑스러운 똑순이 만희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쇼트 3인방의 트레이너로 변신해 체력, 체형 등 쇼트트랙 선수 분석을 하며 전문 트레이너 못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또 지나를 질투 하는 등 귀여운 사랑꾼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OCN 드라마 ‘쇼트’는 오늘(20일) 오후 9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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