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아빠본색’ 박지헌/ 사진제공=채널A
‘아빠본색’ 박지헌/ 사진제공=채널A
다둥이 아빠 박지헌이 미용사로 변신했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박지헌이 5남매의 이발에 나선다.

이날 박지헌은 설을 맞아 아이들과 부인의 머리 손질을 해주기로 한다. 아내 서명선 씨는 “박지헌이 집에서 아이들 머리를 잘라주기 시작한 지 2년이 좀 넘었다. 아이들이 많아서 미용실에 데리고 가는 것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박지헌의 집은 미용실을 방불케 했다. 각종 이발도구와 가운 등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어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박지헌은 아들 삼형제 빛찬, 강찬, 의찬에게는 다소 터프하게 이발을 해주고 딸 향이, 솔이에게는 애교를 동원하며 머리를 깎아줬다. 박지헌의 능숙한 이발 실력에 MC들은 “손재주가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5남매와 아내의 새로운 헤어스타일! 그리고 박지헌 가족의 설맞이 풍경은 14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아빠본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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