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신곡 ‘BABY FUNK’,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클래스 영상에 등장 '화제'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영상

나얼의 세 번째 싱글 ‘BABY FUNK(베이비 펑크)’ 곡이 ‘원 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클래스 영상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공식 SNS 채널에는 안무가 김은호와 이유정이 나얼의 세 번째 싱글 ‘BABY FUNK(베이비 펑크)’ 곡에 맞춰 그루브 넘치는 댄스를 선보이는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페이스북과 각종 SNS에서 조회수 3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앞서 나얼은 지난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의 세 번째 싱글 ‘BABY FUNK’를 발표했다.

이번 싱글에는 5분 20초의 오리지널 버전과 원곡보다 드라마틱한 느낌을 강조한 9분 48초의 확장(Extended) 버전이 실렸다. 긴 시간 같은 리듬이 반복되지만 지루하지 않다.

나얼의 보컬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악기 사운드가 곡 전반을 지배하지만 적재적소에서 반복에 변화를 주는 나얼의 보컬 애드리브와 코러스가 중독성을 더한다.

지난해 11월 리드 싱글 ‘기억의 빈자리’로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고, 두 번째 싱글 ‘Gloria(글로리아)’를 통해 소울 음악의 진수를 선보였던 나얼이 ‘BABY FUNK’를 통해 모던 소울까지 선보이면서 이후 발매될 정규 2집 ‘Sound Doctrine’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