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그것만이 내 세상’ / 사진=CJ엔터테인먼트
‘그것만이 내 세상’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인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흥행 기념 감사 이벤트를 개최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진태(박정민)가 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측은 지난 9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흥행 감사 이벤트를 개최해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친근하고 인간미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이병헌은 “영화를 좋아해주고 재밌게 봐준 관객들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정민은 “내가 출연한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들이 봐줬다.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장면 토크가 이어졌다. 이병헌과 박정민은 조하와 진태의 복싱 연습 장면을 재연했고, 이병헌은 현란한 춤사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이렇듯 3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흥행 감사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장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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