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흑기사’ 한지선 /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흑기사’ 한지선 /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한지선이 오늘(8일) KBS2 ‘흑기사’ 종영을 앞두고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지선은 ‘흑기사’에서 정해라(신세경)의 여행사 동료 한주희 역으로 활약했다. 그는 “‘흑기사’는 유난히도 추웠던 올 겨울을 따뜻하고 설레게 해준 드라마였다. 그 일원이 되어 함께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어 기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밝고 당당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가진 주희를 연기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했고, 무엇보다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우리 여행사 식구들 정말 고맙다. 기회가 된다면 함께 했던 분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고 소원했다.

한지선은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맨투맨’에 이어 이번 ‘흑기사’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러블리한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흑기사’는 오늘 종영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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