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그남자 오수’ / 사진=1차 예고 캡처
‘그남자 오수’ / 사진=1차 예고 캡처
OCN 새 드라마 ‘그남자 오수’가 신개념 현실 공감 썸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이종현)와 연애 허당녀 유리(김소은)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

오늘(8일) 곧개된 1차 티저 예고편에서 이종현과 김소은이 순정만화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했다. 김소은이 이종현 위로 넘어지며 의도치 않은 깜짝 스킨십이 이어졌다. “내가 이 여자랑 어떻게 될지 궁금하면 스킨십이면 답 나와”라는 대사가 궁금증을 모은다.

뒤이어 “느낌 없으면 굿바이, 울렁울렁하면 웰컴”이라는 말이 둘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우연인지 운명인지 서로 자꾸만 엮이는 두 사람의 귀여운 티격태격 앙숙 케미로 현실감 가득한 썸의 기운을 불러일으키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남자 오수’는 티저 영상 공개만으로도 간질간질한 설렘을 불러일으키며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풀하우스 테이크2’,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등 로맨틱 코미디 분야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남기훈 감독과 정유선 작가가 의기투합한 ‘그남자 오수’는 오는 3월 5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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