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캡처

KBS1 ‘미워도 사랑해’ 이성열과 표예진이 송옥숙을 위해 변호사를 찾아갔다.

8일 오후 방송된 63회에서는 홍석표(이성열)와 길은조(표예진)이 노희태 변호사를 찾아갔다. 두 사람은 “중요한 일로 노희태 변호사를 찾으러 왔다”고 말했지만 “변호사님은 안 계신다”는 대답을 듣고 좌절했다.

남자는 “폐업신고를 했다”고 알리며 “미국에 있는 따님 만나러 가셨다”고 했다. 이에 길은조는 “중요한 일때문에 그러는데 전화통화라도 안되냐”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금동시장의 김행자(송옥숙) 사장님을 아냐고 물었다.

이어 두 사람은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남자가 “갑자기 김행자 사장님이 유언장 작성해서 보냈다. 그것을 공증해서 김사장님한테 보내고 변호사님은 미국 가셨다”고 밝힌 것.

홍석표와 길은조는 “대체 그 유언장이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며 고민에 빠졌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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