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지난 3일 종영한 MBC ‘돈꽃’에서 강필주 역을 맡아 열연한 장혁/사진제공=싸이더스HQ
지난 3일 종영한 MBC ‘돈꽃’에서 강필주 역을 맡아 열연한 장혁/사진제공=싸이더스HQ
배우 장혁이 “TJ 프로젝트는 이미지 변신을 위해 시도했던 프로젝트다”라고 밝혔다. 8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돈꽃’ 종영 인터뷰에서다.

2000대 초반 장혁은 ‘TJ 프로젝트’라는 활동명으로 가수 데뷔를 했다. 래퍼로 파격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장혁은 “90년대 후반에 남자 배우들이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선택하던 것이 뮤직비디오다. 나도 다양한 것을 시도해 보기 위해 프로젝트 형식으로 냈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슈가맨2’에 출연할 생각은 없나?”라는 질문에 장혁은 “자신이 없다. ‘슈가맨2’에서 출연 제의를 할 수도 있지만, TJ걸이 없어서 안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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