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SBS ‘싱글와이프2’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싱글와이프2’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정성호가 하와이에 여행 간 아내 경맑음이 여행 당시 하와이 미사일 경보를 받은 것에 대해 “엉엉 울었다”고 고백했다.

정성호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 박명수에게 질문을 받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 그의 아내 경맑음이 미사일 경보를 받게 됐던 것. 하지만 오보임이 밝혀지며 눈물바다가 됐다.

이에 정성호는 “그 때 울었다고 말씀듣렸는데 그냥 운 게 아니라 엉엉 울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한국에 아내가 돌아왔는데 왜 이렇게 안고 싶었는지 모르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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