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 신혜선이 박시후에게 연애의 조건을 제시했다.

4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결혼은 하지 말고 연애만 하자는 최도경(박시후)에게 서지안(신혜선)이 “일주일 동안만 하자”고 답했다.

너무 짧다는 최도경에게 서지안은 “하느님은 7일 동안 천지창조도 하셨다. 너무 길어도 재미없다”고 말했다.

최도경은 “그래, 너무 길어도 재미없지. 그럼 우리 지금부터?”라며 서지안에게 키스를 하는 것처럼 다가갔다. 그러나 서지안은 얼굴을 돌렸다.

이후 최도경은 기계를 알아보러 간다며 서지안에게 전화 해 “여자 친구에게 보고하는 거다”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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