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플랜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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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이 오는 6일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신곡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의 음원 일부를 3일 추가 공개했다.

두 번째 예고 영상에는 검은 배경으로 의문의 시계와 텅 빈 꽃병이 등장한다. 파스텔 톤의 분홍꽃과 은은히 빛나던 촛불, 회색의 따뜻한 색감으로 가득 찬 첫 번째 예고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다. 허각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더해져 기대를 높였다.

허각의 이번 신곡은 갑상선 수술 전 녹음한 것으로, 그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공개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소속사 플랜에이 관계자는 “허각은 충분한 휴식을 위해 이번 신곡으로는 방송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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