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런닝맨’ 하하 / 사진=SBS
‘런닝맨’ 하하 / 사진=SBS
가수 하하가 유재석과 김종국 사이에서 결정을 내렸다.

하하는 최근 ‘신(sin)과 함께’ 레이스로 꾸며진 SBS ‘런닝맨’ 녹화에서 교도소 세트로 이동하던 중 “유재석과 김종국 중에 좋은 형은 누구냐”는 기습 질문을 받았다.

당황할 법도 했지만 하하는 망설임없이 “김종국”이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더 좋은 형’으로 뽑혔음에도 불구하고 분노를 터뜨렸다.

하지만 이는 어떠한 질문에도 거짓으로 대답해야 하는 ‘피노키오의 대답’ 미션이었다. 결국 하하는 ‘더 좋은 형’에 김종국이 아닌 유재석을 뽑았던 것이다. 이에 하하는 “(유재석이 김종국보다) 더 형이잖아”라며 변명했지만 이미 토라진 김종국은 하하에게 과격한 응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김종국에 대한 하하의 본심은 무엇일까. ‘런닝맨’은 오늘(2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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