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가수 폴킴이 그룹 멜로망스의 정동환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협업 무대를 꾸민다.

폴 킴은 지난해 10월 ‘그대와 함께라서 더 아름다운 노래’ 특집에서 정동하가 추천하는 실력파 가수로 함께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폴 킴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이상우 편에 단독으로 출연해 다시 한 번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폴킴은 노래를 부르기 전 “제가 가장 믿을 수 있는 친구가 편곡과 피아노 연주를 도와줬다”며 그룹 멜로망스의 정동환을 소개했다. 대세로 떠오른 음원 강자들의 특급 만남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이날 폴킴은 이상우의 ‘하룻밤의 꿈’을 선곡했다. 폴킴의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부드러운 음색과 정동환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완성된 아름다운 무대는 전설 이상우를 비롯해 관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급 협업 무대는 27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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