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신곡 ‘레알 남자 (Real Man)’를 통해 “평소 해보고 싶었던 디스코 음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다.

이날 더 이스트라이트는 디지털 싱글 ‘레알 남자 (Real Man)’을 발표했다. 이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신곡 무대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언급하며 “드디어 완곡으로 2곡을 선보이게 됐다”고 좋아했다. 이우진은 “같이 활동하시는 선배님들이나 후배님들을 보며 언제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드디어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욱이 신곡 ‘레알 남자’를 소개했다. 그는 “다양한 장르를 해보고 싶다고 예전부터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 중에 가장 해보고 싶었던 장르는 ‘디스코’였다”면서 “보컬들도 그렇고 ‘I Got You’ 때부터 꾸준히 공부를 하면서 ‘언젠가 디스코 음악을 해보자! 우리의 목표를 이루자!’고 다짐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더 이스트라이트의 ‘레알 남자(Real Man)’는 1970~80년대 유행했던 펑크에서 파생된 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신나고 경쾌한 리듬에 연상의 누나를 좋아하는 10대의 귀여운 질투심과 좋아하는 여자를 사로잡겠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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