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 사진제공=JTBC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 사진제공=JTBC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SNS에 아이콘의 MBC ‘복면가왕’ 출연을 예고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양 대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콘의 컴백 소식을 전하며 “복면가왕 출전. 누구인지 언제인지는 비밀”이라고 밝혔다.

‘복면가왕’은 녹화 전 방청객을 대상으로 스포일러 방지 서약서를 작성할 만큼 출연진 정보에 민감한 프로그램이다. 양 대표의 SNS 예고는 치명적인 실수로 볼 수 있다.

뒤늦게 이를 의식했는지 관련 문구는 곧 삭제됐으나 SNS 캡처 이미지가 국내외 팬들에 의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아이콘은 26일 새 앨범 ‘RETURN’을 내놓는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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