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ky TV ‘여행가.방’ 트래블러 모집 이미지
sky TV ‘여행가.방’ 트래블러 모집 이미지
오상진과 김준현이 출연 중인 sky TV ‘여행가.방’이 정규 편성을 확정해 오는 2월부터 시청자들과 여행을 떠난다.

‘여행가.방’은 인문학과 여행을 합친 토크쇼로, 2017년 방영된 파일럿 방송에서 블라디보스토크, 홍콩, 마카오, 일본, 괌 등의 여행지와 먹거리를 소개했다. 오상진, 김준현, 김태훈, 조승연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 역사, 예술, 건축, 미식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지식을 공개했다.

정규 편성을 확정한 ‘여행가.방’은 “오는 2월부터는 시청자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여행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해줄 ‘트래블맨’을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트래블맨’은 오상진, 김준현과 함께 현지를 체험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성별·나이·국가에 제한 없이 언제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여권 소지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18일 모집을 시작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sky 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 TV의 오광훈 방송본부장은 “‘여행가.방’은 파일럿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공개 모집한 ‘트래블맨’의 등장으로 시청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여행을 구상 중이다. 생생한 여행 지식을 제공하는 알찬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말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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