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김지혜 / 사진제공=에이프로 엔터테인먼트
김지혜 / 사진제공=에이프로 엔터테인먼트
신인배우 김지혜가 청순함과 시크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해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을 통해 데뷔한 김지혜는 미스티멜로우의 ‘예뻐’, 오하늘의 ‘그러지 마세요’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특히 ‘예뻐’ 뮤직비디오에서 김지혜는 순수한 미소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무엇보다 쌍꺼풀이 없는 매력적인 눈매 덕분에 대세 배우 김고은, 박소담과 닮은꼴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어 출연한 오하늘의 ‘그러지 마세요’ 뮤직비디오에서는 쇼트커트의 헤어 스타일로 보이시한 매력을 보였다. 흑백의 뮤직비디오 속에서 김지혜의 표정 연기가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돋보였다는 반응이다.

김지혜는 ‘베어 더 뮤지컬’에서 맡은 나디아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김지혜는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능력으로 “주연만큼 돋보이는 조연”이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소속사 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는 “김지혜가 앞으로 무대 뿐만 아니라 안방극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알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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