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황금독의 정체는 49년차 가수 김도향이었다.

14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의 첫 번째는 황금독과 나무꾼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나무꾼이 승리했다.

황금독은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선곡했다. 그는 연륙이 묻어나는 가창력으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나무꾼은 FT아일랜드의 ‘바래’를 선택해 원곡의 가창자인 이홍기와 비슷한 음색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무대를 리드하는 모습에 프로 향기가 느껴졌다.

이후 70대 29로 나무꾼이 승리했다. 이에 속상한 마음에 황금독은 급하게 들어가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금독의 정체는 49년차 원로가수 김도향이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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