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몬스타엑스의 민혁이 자신의 반려견에게 개인기를 보여달라며 애원했다.

민혁은 3일 방송된 ‘주간아이돌’ 반려견 특집에 자신의 반려견 담비와 함께 출연했다.

담비는 12살로, 다른 어린 강아지와 달리 능숙한 개인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민혁은 “앉아. 제발”이라며 담비에게 애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개인기 구걸하지 말라”고 말했지만 민혁은 그래도 “제발”을 연발했다.

그는 마침내 “회심의 개인기”라며 “‘빵’ 소리를 내면 담비는 엎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담비는 그의 말을 듣지 않았고 민혁은 “담비가 결벽증이 있어 더러운 바닥에는 눕지 않는다”고 변명해 폭소가 터졌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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