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성훈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성훈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성훈이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 출연 계기와 첫 영화 데뷔 소감을 밝혔다.

성훈은 26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감독 박희준)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돌아와요 부산항애’ 시나리오를 받고 그냥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성훈은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주로 실장님 역을 맡았다. 언젠가는 남성적인 누아르 영화를 하고 싶었는데 마침 시나리오가 들어왔다”라며 “첫 영화인데 겁이 나기도 하고, 개봉을 앞두고 설레기도 하고, 복합적인 감정이 든다”고 덧붙였다.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부산 최대 범죄 조직의 유물밀반출 사건에 연루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 2018년 1월 3일 개봉.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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