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KBS2 ‘더 유닛’
사진제공=KBS2 ‘더 유닛’
KBS2 예능프로그램 ‘더 유닛’ 측이 무대에 오르기 전 참가자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설렘과 긴장을 모두 엿볼 수 있는 사진으로 이목을 끈다.

지난 23일 ‘더 유닛’은 셀프 프로듀싱 경합을 내보내며 한층 풍성한 공연을 보여줬다. 특히 참가자들의 백스테이지가 포착돼 즐거움을 높였다.

셀프 프로듀싱 경합은 선곡에서부터 안무, 무대 콘셉트까지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했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다. 사진 속에도 이 같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관객들을 만나기 전 참가자들은 마지막까지 의상과 장비를 체크하고 팀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거나 다른 팀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마음을 가다듬고 있다. 땀과 열정이 깃든 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연습하는 것은 물론 서로 응원을 북돋아주며 긴장을 풀기도 했다고 한다.

카메라를 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들에게서는 그간 연습을 함께 하며 쌓아온 돈독한 우정이 느껴져 팬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끼와 재능으로 뭉친 참가자들의 도전기를 담은 ‘더 유닛’은 온라인사이트 티몬에서 2차 유닛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 오전 9시 마감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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