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JTBC ‘믹스나인’
/사진=JTBC ‘믹스나인’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 소년, 소녀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믹스나인’은 23일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를 통해 소원 트리 만들기에 나선 참가자들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소년, 소녀들은 합숙소에서 소원 카드를 작성하며 트리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다. 이들은 정성스레 완성한 트리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캐럴에 맞춰 흥겨운 댄스를 선보인다.

소녀들은 폭풍 케이크 먹방을 보여준 뒤, 얼굴에 생크림을 묻히는 장난을 치며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는 것.

제작진은 “‘믹스나인’ 소년, 소녀들은 경쟁을 펼치지만 서로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상대다. 치열한 연습 기간에도 소중한 추억을 함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믹스나인’은 첫 번째 경연을 통해 총 71명이 탈락했다. 두 번째 경연 점수와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진행 중인 온라인 투표 점수를 반영해 2차 탈락자가 발생한다.

‘믹스나인’은 오는 24일 평소보다 40분 앞당겨진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 본방송을 온라인 생중계로도 즐길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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