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추헌엽 / 사진제공=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추헌엽 / 사진제공=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추헌엽이 넷플리스 6부작 드라마 ‘킹덤’에 출연한다.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는 22일 “추헌엽이 ‘킹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킹덤’은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터널’의 김성훈 감독과 드라마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가 손을 잡았다.

2005년 영화 ‘프락치’의 주연으로 데뷔한 추헌엽은 드라마 ‘이산’ ‘오! 마이 레이디’ ‘마이 프린세스’ ‘불굴의 며느리’ ‘천사의 선택’ ‘신의 퀴즈 시즌4’ 등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최근에는 ‘킹덤’ 촬영과 함께 오는 27일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와 음악이 있는 낭독극 ‘하늘의 바람과 별이 된 윤동주를 기억하다’의 주인공 윤동주 역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킹덤’은 내년 하반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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