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MBC 공식 SNS
사진=MBC 공식 SNS
MBC가 공식 SNS를 통해 1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샤이니 종현을 추모했다.

MBC는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덕분에 위로받았던 수많은 푸른 밤들이 있었습니다. 당신의 목소리를 기억할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생전 노래를 부르는 종현의 모습이 담겼다.

같은 날 MBC 공식 페이스북에도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그댄 나의 자랑이죠’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쫑디. 이제 편히 쉬어요”라는 글과 함께 종현의 영상이 게재됐다.

종현은 2014년부터 약 3년간 MBC 파워FM ‘푸른 밤 종현입니다’의 DJ로 활약했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며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종현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2층 2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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