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4人, 故 종현 빈소 상주...21일 발인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18일 오후 사망한 그룹 샤이니 종현(본명 김종현, 향년 27세)의 빈소가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다.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그룹 샤이니 멤버들이 故 종현의 빈소를 지킨다.

샤이니 멤버 종현이 지난 1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19일 오전 11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지상2층 20호실에 고인의 빈소가 차려졌다. 상주 자격으로 조문객들을 맞이한 것은 샤이니 멤버 온유·민호·키·태민이었다. 또 같은 장례식장 3호실에서는 정오부터 팬들의 조을 받았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 18일 샤이니 멤버 종현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아들과 동생을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해온 샤이니 멤버들과 저희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들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 큰 충격과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습니다”라며 비보를 전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이며, 장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