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X이시언X강성진, 다시 한 번 뭉쳤다!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MBC ‘투깝스’ 조정석, 이시언, 강성진 / 사진제공= 피플스토리컴퍼니

MBC 월화극 ‘투깝스’의 조정석과 이시언, 강성진이 머리를 맞댔다.

조정석과 김선호, 투맨의 공조수사로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투깝스’ (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이 어벤져스 용팔이(이시언), 지달호(강성진)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고 있는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투깝스’ 13~14회에서는 차동탁과 강력2팀에게 특수 강도사건이 주어졌다. 강도에 의해 온몸에 타박상을 입고 정신을 잃은 여성 민아(조우리)와 그녀의 남자친구 경철(지일주)이 등장, 특수 강도사건 속 심상치 않은 진실이 숨겨져 있음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서는 동탁과 그의 어벤져스 멤버들인 용팔이와 달호가 모여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형사 차동탁과 그런 그를 피해야하는 전설의 칼잡이 용팔이, 불법성형 신의 손 지달호가 한 자리에 나란히 있는 것만으로도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용팔이와 달호는 동탁과 수창(김선호)의 첫 공조수사였던 ‘검은 헬멧남’을 잡기위한 토끼몰이 작전에서 예상외의 성과를 내며 큰 활약을 했던 인물. 때문에 동탁과 동탁(수) [수창의 영혼이 빙의된 동탁. 이하 동탁(수)]의 비공식적인 어벤져스 멤버들이 다시 한 번 완벽한 합동수사를 이루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처럼 세 사람이 경찰서가 아닌 달호의 병원에서 조우하게 된 사연과 이를 통해 보여줄 시너지가 어떤 효과를 낼지, 이들의 합심으로 숨겨진 비밀이 드러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동탁과 용팔이 그리고 달호 세 남자의 특별하고도 신선한 수사담은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투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