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 /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11일 오후 6시 내놓은 리패키지 음반 ‘메리&해피(Merry&Happy)’의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Heart Shaker)’로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한 5개 음원사이트 일간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하트 셰이커’는 12일 기준 멜론, 벅스, 엠넷닷컴,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의 일간차트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지난 2월 ‘낙낙(KNOCK KNOCK)’을 시작으로 5월 ‘시그널(SIGNAL)’, 10월 ‘라이키(Likey)’ 그리고 ‘하트 셰이커’까지 눈에 띄는 행보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에서도 활약 중이다. ‘하트 셰이커’는 13일 오후 5시 기준 홍콩, 싱가포르, 태국을 비롯해 해외 8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고, 이번 새 음반의 또 다른 신곡이자 트와이스표 캐럴 ‘메리&해피’는 홍콩, 베트남 등 8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톱(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도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하트 셰이커’의 뮤직비디오는 13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조회수 1811만 건을 넘어서며 7연속 1억 조회수 돌파를 노린다.

‘하트 셰이커’는 좋아하는 상대를 향해 용기 있게 먼저 다가가서 사랑을 이루고 싶은 트와이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트와이스는 오는 1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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