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김동완의 소극장 콘서트 ‘두 번째 외박’ 포스터 / 제공=CI ENT
김동완의 소극장 콘서트 ‘두 번째 외박’ 포스터 / 제공=CI ENT
신화의 김동완이 13일부터 장기 소극장 콘서트 ‘두 번째 외박’을 시작한다.

김동완은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두 번째 외박’를 개최한다. ‘두 번째 외박’은 2015년 처음으로 연 소극장 콘서트 ‘첫 번째 외박’ 이후 약 2년 만에 준비한 콘서트다.

김동완은 11월 솔로 미니 앨범 ‘TRACE OF EMOTION’을 발매하며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또 두 번째 소극장 콘서트를 앞두고 지난 7일 한정 앨범 ‘TRACE OF EMOTION : BLUE’의 타이틀곡 ‘지구가 예쁜 이유’를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적 활동을 보였다. 한 해 동안 솔로로 팬들을 찾은 그는 올해의 마지막 날까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김동완의 소속사 CI ENT는 “김동완이 오늘(13일)부터 소극장 콘서트를 시작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다채로운 무대로 팬 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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