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한동근 /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한동근 /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가수 한동근이 미니 1집 앨범 ‘이별할 사람들’ 발매 기념 팬미팅을 지난 10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동근은 이날 달콤커피 상암팬엔터점에서 발매 기념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한동근은 새 앨범의 타이틀곡 ‘안 될 사랑’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팬미팅을 시작했다. 이어 앨범 발매 소감과 최근 소식을 전하는 코너 ‘도니뇌구조’를 통해 곡 작업 이야기 등 다양한 토크로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 역주행 신화를 기록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의 어쿠스틱 버전과 미니 1집 앨범의 수록곡 ‘새장에서’를 불러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한동근은 자신의 노래 일부분을 듣고 맞추는 게임을 통해 팬들에게 사인 CD를 증정하며 팬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새 앨범 ‘이별할 사람들’의 수록곡 ‘생각해봤어’ ‘일상의 눈물’ ‘먼지’를 열창했다. 뿐만 아니라 ‘미치고싶다’ ‘그대라는 사치’ 등을 통해 음악적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명품 보컬의 면모를 또 한 번 입증했다.

마지막으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비틀즈(The Beatles)의 ‘렛 잇 비(Let It Be)’와 크리스마 캐롤을 선보인 그는 “노래를 있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는 소감으로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한동근은 지난 4일 새 앨범 ‘이별할 사람들’을 발매한 뒤 타이틀곡 ‘안 될 사랑’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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