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 STAR ‘식신로드3’ 프리뷰
K STAR ‘식신로드3’ 프리뷰
K STAR ‘식신로드3’에 출연한 영국 게스트가 정준하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되는 ‘식신로드3’는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K푸드’를 주제로 음식을 먹는 정준하·이상민·김신영의 모습이 공개된다.

주제에 맞는 외국인 게스트도 함께했다. 그중 영국에서 왔다는 타미는 시작부터 유독 정준하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제작진은 타미가 정준하의 팬이라고 소개했다.

타미는 “영국에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많이 봤다. 실제로 보니 드라마 속 캐릭터가 아닌 것 같다. 성격이 똑같다”며 정준하를 만난 소감을 말했다.

또 정준하가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보였던 파마 머리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외에도 김신영은 타미가 살고 있다는 영국의 시골 마을을 잘 아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민이 “영국 어디에서 살고 있느냐”고 묻자 타미는 “작은 시골마을 Horsham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사거리에 햄버거 있지 않느냐? 건너편에 편의점 있고?”라며 넘겨 짚었고, 타미는 깜짝 놀라며 “맞다. 동네 친구에요”라며 진짜로 믿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푸드’을 주제로 한 ‘식신로드3’는 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