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방송 화면 캡처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방송 화면 캡처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의 윤균상이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후 장현성을 만났다.

오일승(윤균상)은 5일 방송된 ‘의문의 일승’에서 국정원 비밀요원들에 의해 바다에 빠졌다. 하지만 그는 가까스로 육지로 올라와 목숨을 건졌다.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강철기(장현성). 강철기는 “콩밥 먹더니 잘 자랐네”라고 말을 붙였지만 일승은 “덕분에 잘 먹고 잘 살았다. 내 인생 통으로 날려놓고 10년 무시하고 살았으면서 왜 나타났냐”고 나무랐다.

강철기는 “같이 찾자. 천억”이라고 말해 일승을 놀라게 했다. 국정원 비자금과 관련이 있던 일승은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고 철기는 “이광호 10년간 쫓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일승은 “네가 이광호보다 힘 쎄? 아니면 꺼져”락며 차갑게 그를 돌려보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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